목록한빛비즈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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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코노미 】- 돈도 벌고 세상도 바꾸는 밀레니얼 경제 공식 _크레이그 킬버거,홀리 브랜슨,마크 킬버거 / 한빛비즈 위코노미(We+Economy)는 무엇인가? 이 시대와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 시스템이다. 위코노미의 두 동력은 ‘목적(Purpose)'과 이익(Profit)'에 둔다. 우리의 경제, 환경, 사회복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면 사회적 대의를 도모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 책은 우리가 타인의 삶을 위해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_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이 책은 새로운 운동의 선두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30대의 세 사람이 공저자이다.위코노미를 이루는 세 분야의 대표주자라는 특별한 위치에서 각자의..

【 미라클 이퀘이션 】- 미라클 모닝 그 후, 지속 가능한 기적의 공식 _할 엘로드 / 한빛비즈 (원제 : The Miracle Equation) 대학졸업 후 고급 식기구를 방문판매하는 ‘컷코(Cutco)'에 입사한 한 영업사원이 있었다. 일을 시작할 무렵에는 판매 경험도 없고, 평균 수준 혹은 민망할 정도로 시시한 수준 사이에서 무기력한 일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회사 내에서 멘토들의 지원과 가르침에 힘입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신감(그리고 실력)이 그의 마음 내면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판매사원들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그의 판매 신기록을 4번이나 갱신했다. 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큰 깨달음을 느끼고 ’기적의 공식‘을 탄생시킨다. 이 책의 저자 할..

【 김불꽃의 불꽃 튀는 성인식 】- 성(性) 상식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뻗쳐서 쓴 _김불꽃 / 한빛비즈 우리의 청소년들은 성(性)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너 뭐 좀 아니?”하고 물으면 아마도 피식 웃을 것이다. 속으로는 “이거 뭐 어린애 취급하십니까? 진작 마스터 했지요” 할지도 모른다. 내 주변에 청소년들(중, 고딩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아이들하고 직접 대면할 기회가 없다보니, 그 머릿속에, 그 마음속에 도대체 뭐가 들어앉아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직접 물어봤자, 뜨악한 표정을 짓고 등을 돌리지나 않을까? 예전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광범위해진 매체 경로를 통해 성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이 성에 대한 욕구나 자극만 강해진 것은 아닐까? 나는 이 책 김불꽃의 ..

【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 한빛비즈 교양툰 _장 노엘 파비아니 (지은이),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 한빛비즈 지구가 생성된 초창기, 지구상에 사는 생물 중 인간이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에 가장 취약한 존재였을 것이다. 지능이 발달하다보니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등을 머리 쥐어짜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살아남긴 했다. 질병과 치료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행이 되었다. 수렵채집을 하던 유목민들은 구석기시대부터 이미 약초를 사용했다. 골절된 뼈를 고정시키는 방법도 생각해냈다. 인구가 늘어나고, 한곳에 밀집되어 살아가면서 전염병이 돌았다. 전염병이 퍼지면 사람들은 신이 분노했다고 생각했다. 기원전 460년, 그리스 코스섬에서 태어난 히포크라테스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헤라클레이데스에게 의학을 배웠..

【 절대수익 20% 】-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확실한 주식투자 전략 _이재웅 / 한빛비즈 내 주변을 보면 주식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린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우선 주식투자를 부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소위 주식투자 마당에서 고수들은 어떤 전략으로 투자를 하고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몇몇 고수들의 공통점은 무섭게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 경영은 물론 주식과 관계없는 분야의 책도 무척 많이 읽고 있다. 종이신문이 별로 인기 없는 아이템이지만, 인터넷 신문보기보다는 종이신문을 많이 읽으면서 국내외의 경제 동향이나, 정세의 변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울러 투자자들의 스터디 모임 참여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이 책의..

【 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_이종관 외/ 백상경제연구원(엮은이) / 한빛비즈(출간)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즌2가 열렸다. 2002년〈서울경제신문〉의 부설연구기관으로 설립된 「백상경제연구원」에서 엮고 한빛비즈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고인돌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8만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시민이 수강한 인기 강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시즌 1은 ‘멈춤’(바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둘러싼 세계와 마주하기), ‘전환’(지금과는 다른 시선으로 나를 돌아보기), ‘전진’(일상의 시간에..

【 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 나답게 살자니 고전이 필요했다 _김훈종 / 한빛비즈 자연이나 사물 또는 건축물을 바라보는 시간대와 위치에 따라서 마음에 그려지는 이미지가 각기 다르다.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고전은 어떤가? 오랜 시간을 두고, 시대를 넘어서 만나게 되는 고전 역시 그럴 것이다. 텍스트는 변함이 없으나 해석은 다양하다. 어릴 적부터 고전과 친숙했던 이 책의 저자 김훈종은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라디오 PD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삶의 굽이마다 고전을 통해 다시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고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그 맛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여기 2,300여 년 동안 케케묵어..

【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 흔들리지 않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 _일자 샌드 / 한빛비즈 사람들의 성격을 분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내성적인 성격인가, 외향적인 성격인가? 물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을 마치 색깔을 구분하듯이 명료한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 한 사람의 성격이란 그 사람의 일생을 통해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카를 구스타프 융은 1921년에 처음으로 내향적, 외향적 성격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그 후 여러 연구들에 의해 내성적인 성격(이 책에서는 ‘내향인’으로 표현됨. 반대는 외향인)이 전체인구의 30~50퍼센트 정도로 나온다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내향인과 외향인의 비율이 많게는 반반이라는 이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_김승주 / 한빛비즈 “세상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보이는 길이고, 또 하나는 보이지 않는 길이다.” 보이는 길이라고 해서 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 눈 앞에 빤히 보이는 길도 다른 생각에 잠겨 걷다보면 다른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보이지 않는 길은 대부분 마음속에 난 길이기도 하다.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일,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기도 하다. 보이는 길은 내가 가고 있는 길이고, 보이지 않는 길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김승주는 책 제목에 밝혔듯이 2등 항해사이다. 배를 타고 나서 땅을 밟은 날보다 바다 위에서 보낸 시간과 날들이 더 많다.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 바다 위를 떠다니는 10층짜리 아파트..

【 자율주행 】 안드레아스 헤르만 외 / 한빛비즈 1982년에서 1986년까지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를 소재로 한 TV시리즈물이 대단한 인기였다. 나 역시 다른 프로그램보다 〈전격제트작전, Knight Rider〉을 빼놓지 않고 본 편이다. 그 이전에는 1960년대에 태어난 경주용 자동차 허비(Herbie)가 있다. 영화에서 허비는 제 스스로 움직이고, 다른 차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며, 기쁨, 분노, 실망, 열정 같은 감정도 드러낸다. 기계로서 허비는 인간의 상대방으로 등장해 미래에 인간과 기계가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을지 미리 보여주었다. 자동차와 인간의 대화는〈전격제트작전〉의 핵심 부분이기도 하다. 이 자동차는 경찰관의 범인 추적을 돕고, 손목시계로 통제 할 수 있으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