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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축복 】-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복이 무엇인가? _조정민 / 두란노 지하철역을 나서다보면 모 교회에서 발간된 신문을 손바닥만큼 접어서 건네주는 여인들이 있습니다. 때로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려다가도 그분들의 손에서 한부라도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받아들곤 합니다. 그 여인들이 건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복 받으셔요.” 그 여인들이 말하는 복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또 이런 경우도 생각납니다. 새해가 되어 성도들 간에도 서로 인사를 나눌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그 복은 어떤 복일까요? 이 책 『뜻밖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복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 싶어 하는 복은 무엇인가?’를 묵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자인 조정민 목사는..

【 무엇이 성숙인가 】 - 나를 바꾸는 예수의 가르침 _조정민 / 두란노 인생도정(人生道程). 흔히 사람들이 살아온 생의 시간을 인생길이라고 표현한다. 시간위에 길이 얹혀져있다. 그 길은 누구나 나름대로 걸어왔고, 걸어가고 있지만 이 땅을 떠난 뒤에 그 흔적이 남는다. 남아있는 이들의 마음속엔 멀리 떠난 사람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한다. 내가 걸어왔던 길은 어떤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은 어떤가를 생각해본다. 길 잃은 사람들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어선 사람과 도중에 바른 길에서 벗어난 사람. 어느 길이 바른 길인가 묻는다면 답이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판단이 존재한다. 누구의 마음속에나 바른 길과 바르지 못한 길에 대..
【 왜 성령인가? 】 조정민 / 두란노 1. 예수님은 제자들을 3년간 데리고 다니시면서 그들에게 특별히 무슨 일을 시키시지 않았습니다. 무슨 학교를 만들거나 건물을 지으신 적도 없습니다. 그저 제자들과 함께 살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도하고 먹고 자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다투는 것을 지켜보셨고 말씀으로 가르치셨습니다. 때가 되자 십자가의 길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고,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성령님이 오시면 제자들이 무슨 일을 하게 되고 어떻게 변하게 될지도 알려 주십니다. 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3. 성령세례를 받는다고 사람이 순식간에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
冊 이야기 2016-038 【 열두 모금 생수 】 조정민 / 두란노 『내 마음이 힘들고 훗훗할 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요 20 : 2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눈으로 보고도 못 믿고, 안 믿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신앙인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눈길은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다. 도대체 무엇을 보고 믿는 것인가? 믿음의 비밀은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다. 믿음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믿음으로 의로워지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된다. 이 책의 지은이 조정민 목사는 뒤늦게 사역의 길로 들어섰다. 대부분의 신앙인의 여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