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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 Book Review 〉 《 팬텀 시그널 》 _조선희 / 네오픽션 (2025) “너와 다른 모든 너는 각자 자기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 그 우주는 네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 행동과 인간관계, 그 밖의 기타 등등이 켜켜이 쌓인 구조물이다. 오직 너의 감각으로만 살아가는 세계, 너의 감정이 느끼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굴러가는 시공의 세계, 네가 주인인 세계, 너만의 우주이다.” 남다른 능력을 가진 모녀가 주인공이다. 아니 엄마의 엄마까지 포함하면 3대째 이어지는 능력이다. 그런데 그 능력이 썩 좋지만 않다. 돌파구는 될지언정, 선한 해결책은 아니다. 엄마의 이름은 수우이고, 딸의 이름은 송하이다.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간의 정신영역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뉜다. 이 소설에서 중요한..
2025 책이야기
2025. 3. 1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