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란노 (32)
一萬書庫
【 너는 복이 될지라 】 김양재 / 두란노 1.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2) 이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은 그 자녀들에게 이미 복을 주셨다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세상적인 복과 분명 다릅니다. 그 복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습니다. 2. 이 책은 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15장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후, 아브람이 고향을 떠나 가나안에 정착해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끊임없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어떠한 경륜으로 인도하시는지, 약속을 얼마나 신실하게 지켜 가시는지..
【 자라는 중이니까 괜찮아 】 이기복 / 두란노 ) --> 1. “부모는 자녀의 자아상(Self-Image)을 그려주는 화가와 같습니다. 거의 백지 상태인 자녀가 20대만 돼도 부모가 그 자녀에게 그려 준 자화상이 나타납니다. ‘예쁘다, 귀하다, 잘한다.’를 그렸다면 ‘나는 귀한 존재야.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셔. 나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하면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 2.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것이 점점 어려운 현실입니다. 물론 ‘제대로 키운다.’는 그 말 자체가 어렵고 어렵습니다. 부모가 바라는 모습대로 키운다는 것에 함정이 있습니다. 어떻게 키우는 것이 제대로 키우는 것일까? 종교를 떠나서 부모들은 깊이 고민하며, 아이를 제대로 키..
【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 화종부 / 두란노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삶의 원칙은 ‘구별된 삶’입니다. 오래 전에 어느 법조인(검사)의 신앙고백을 들을 일이 있었습니다. 강남의 꽤 큰 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더군요. 그분은 돌아온 탕자가 되어 ‘구별된 삶’을 훈련 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돌아오기 전에 업무를 빙자해서 룸살롱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주가무에 흠뻑 빠져 지내던 때, 낯익은 얼굴과 합석을 하게 됐습니다. 서로 어디서 봤지? 하면서 궁금해 하던 차에 주일날 같은 교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 매우 멋쩍어 한 경우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이야기로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니긴 합니다. 나는 언제 어느 곳에 가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인가? 악..
【 예수의 유산 】 맥스 루케이도 / 두란노 신앙인에게 교회는 안식처일까? 광야일까? 나는 두 가지 모두 포함이 된다고 생각한다.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힘과 위안을 받는다. 공동체의 나눔을 통해 나를 객관화시키고 믿음 안에서 다시 일어서는 계기도 된다. 그러나 교회가 그 기능을 모두 감당하지는 못한다. 교회 안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스스로 매시간, 매일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믿음의 결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회는 영적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광야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에서 키워드를 뽑아본다면 예수, 유산, 광야, 믿음, 결단 등이 될 것이다. 광야를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내가 갖고 있는 소유물보다 내게 필요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이미 우리는 많은 소유물속에서 방..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99 【 잊지 않았다 】 케네스 배 / 두란노 “피고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다. 이로서 재판을 마칩니다.” 다른 검사들은 전범으로 몰아가 종신형을 이끌어 내려고 했지만, 검사 한 사람의 끈질긴 설득 탓에 그나마 15년형으로 판결이 났다고 한다. 도대체 그(이 책의 지은이 케네스 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케네스 배는 1968년 8월 1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영업과 마케팅 분야의 여러 직장을 다니다가 뜻한바 있어 중국으로 갔다. 그 후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기저로, 회사를 세워 많은 관광객들을 북한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무려 17번이나 북한을 방문하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북한쪽..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97 ) --> 【 부부 제자도 】 프랜시스 챈 & 리사 챈 / 두란노 ) --> ) -->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공동체 중에서 단연 가정이 최전선에 있을 것이다. 모든 사회적 문제가 가정에서 시작된다. 사회에 끼치는 좋은 영향력, 안 좋은 영향력도 역시 가정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가정은 무엇인가? 가정의 핵심은 두말할 나위 없이 ‘부부’의 존재이다. ) --> ) --> 이 책은 책 제목에 걸맞게 부부의 공동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의 지은이 프랜시스 챈은 열정적이고 정직하며 담대한 설교자로 소개된다. ‘들어가는 말’에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다. “우리 부부가 ‘영원’에 집중하며 살기로 작정했을 때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오히려 ‘지금, 여기!’를 마음껏 누리게 된..
【 카운터 컬처 】 데이비드 플랫 / 두란노 같은 성경책을 보면서도 마음에 받아들임이 달라질 때가 있다. 그 때 그 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한 생명력을 얻으려면 먼저 내 마음의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받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집을 그대로 마음 그릇에 담아 놓은 채 말씀을 받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말씀이 내 안에서 생명력을 얻으면 열정이 생긴다. 이렇게 살아야 할 때가 아닌데, 이렇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때가 아닌데 하는 마음이 생겨야 정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삶이 하나가 될 때 참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있다. 가짜가 아닌 진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특정한 사회문제에 열정을 드러내는 걸 보면 ..
【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 김양재 / 두란노 세상에 내 뜻대로 안 되는 것 중에 자녀문제도 포함된다. 오죽하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말이 생겼겠는가. 아이들을 상대로 한 상담에서 배제시킬 수 없는 것이 그 아이의 부모다. ‘문제아’라는 말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사전적 풀이로는 ‘지능, 성격, 행동 따위가 보통의 아동과 달리 문제성이 있는 아동’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보통’의 범주이다. ‘보통’에 대한 인식과 범위가 각 부모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그 범위가 내 아이를 문제아로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찌됐든 아무리 좋게 바라보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문제긴 문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문제아를 어찌..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58 【 엄마 마음 크기가 아이 인생크기를 만든다 】 장애영 / 두란노 자녀양육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사회적 변화, 교육제도의 변화와 함께 아이들도 변하고 있다. 부모가 성장할 때와 비교하면 그 괴리감이 너무 커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모른다.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크리스천 가정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허둥대고, 불안하고, 무엇보다 자녀양육의 기본기가 부족하다. 그때그때 달라진다. 부모도 아이들도 그렇게 귀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마음은 늘 초조하고 예민해져있기만 하다. 그렇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그나마 빠른 때이다. “나는 이 책에서 ‘성경적 마음, 성경적 자존감, 성경적 성공에 대한 기준‘이 부모와 자녀에게 적용되어 새롭게 마음이 자라고 인생이..
冊 이야기 2016-038 【 열두 모금 생수 】 조정민 / 두란노 『내 마음이 힘들고 훗훗할 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요 20 : 2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눈으로 보고도 못 믿고, 안 믿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신앙인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눈길은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다. 도대체 무엇을 보고 믿는 것인가? 믿음의 비밀은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다. 믿음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믿음으로 의로워지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된다. 이 책의 지은이 조정민 목사는 뒤늦게 사역의 길로 들어섰다. 대부분의 신앙인의 여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