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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창작수필을평하다 (1)
一萬書庫
수필도 평론이 필요해
【 창작수필을 평하다 】 _오덕렬 / 풍백미디어 평(評), 평론가(評論家)의 역할은 무엇일까? 예술작품의 주제, 표현, 기술 등의 요인을 분석한 다음 개인적 지식과 판단, 경험 등을 근거로 작품에 대한 평론을 남긴다. 같은 작품이라도 평론가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 문학의 영역에서 시, 소설, 희곡 등 창작품에 대한 평론가들은 많이 있으나, 수필 분야의 평론가들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앞서 리뷰 올린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의 저자 오덕렬 수필가의 「창작수필 평론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1편의 수필을 소개하며, 각 수필마다 평(評)을 붙였다. 피천득, 정채봉 등 작고 문인들 외에도 현재 활동 중인 문인들의 작품이 실렸다. 특이한 점은 21편의 작품들이 각기..
2021
2021. 8. 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