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이책어때
- 다산북스
- 경이로움
- 예미
- 와이즈베리
- 교유서가
- 지식너머
- 시공사
- 삶이되는책
- 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
- 샘터
- 아르테
- 21세기북스
- 한길사
- 북이십일
- 글항아리
- 주니어김영사
- 비즈니스북스
- 두포터8기
- 다독다독
- 두란노
- 말콤글래드웰
- 비채
- 두포터9기
- 벽돌책챌린지
- 한빛비즈
- 필름
- 김영사
- 인터파크활자중독
- 조정민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죽음없는육식의탄생 (1)
一萬書庫
세포배양육은 진짜 고기인가?
【 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 _체이스 퍼디 / 김영사 “세포배양육은 진짜 고기인가?” 약 10년 전인 2013년 8월, 런던에서 특별한 시연회가 열렸다. 살아있는 소에서 채취한 미세 세포를 연구실에서 힘들게 배양하여 만든 고기였다. 버거용 고기를 만들 수 있게 살점을 내준 소는 살아 있었다. 패티 142그램을 만드는 데 무려 33만 달러(약 3억 9천만 원)가 들었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패티였을 것이다. 유명 셰프가 패티를 구웠다. 식품학자와 음식평론가가 시식을 했다. “꽤 강렬한 맛이네요. 고기와 비슷하지만 그렇게 육즙이 있지는 않아요. 밀도는 완벽합니다. 소금과 후추가 생각나는 맛이네요.” 식품학자의 품평이다. 이어서 음식평론가의 평이 이어진다. “입안에서 씹는 느낌은 고기 같네요. 지방..
2022
2022. 2. 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