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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 완전해석 】 _장치청의 중국 고전 강해 _장치청 / 판미동 “발꿈치를 들고 서는 자는 제대로 서지 못하고 성큼성큼 걷는 자는 오래 길을 다니지 못한다. 스스로 드러내는 자는 밝지 않고 스스로 옳다고 하는 자는 빛나지 않으며 스스로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 자만하는 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것을 도에 있어서 먹다 남은 음식이라 하고 군더더기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싫어하므로 도가 있는 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_노자도덕경 제24장 노자의 도덕경 중에선 비교적 문자의 의미가 어렵지 않게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때로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겨서 나의 일상에 체화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요. 마지막 세 줄을 쉽게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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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3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