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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이혼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56 【 차라리 혼자 산다 】 이병철 / 투와이스 대한민국의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떠오른다. 2014년에는 ‘황혼이혼’이 역대 최다인 3만 2천 4백여 건이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이혼율이 아시아 1위라고 한다. 하루에 평균 300쌍, 기혼부부 3명 중 한명이 이혼을 하고 있다. 결혼이라는 과제도 쉽지 않지만, 이혼 역시 어려운 길이다. 이혼을 하는 과정도 문제지만, 그 후에 걸어가야 할 길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저 주저앉아만 있을 수는 없다. “지금 아프다고 계속 아프진 않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계속 힘들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선택을 한 자신이 얼마나 용감하고 당당했는지 깨닫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또 스스로가 생각했던 ..
2016
2016. 4. 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