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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 지금 그대로도 좋은 당신을 위한 하루 심리학 _이동귀 저 | 21세기북스 1. 사람은 살아가면서 계란 한판으로 비유되는 30이라는 나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 원한다. 딱히 떠오르는 상념이 없을지라도, 30대에 들어선다는 것은 10대와 20대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전후 독일어권 문학의 황무지 위에 새로운 시어를 심은 서정 시인으로 평가되는 잉에보르크 바흐만은 그녀의 29세 생일이 되는 날부터 30세에 이르는 일 년 간의 의식의 갈등과 모험을 그린 『삼십세』라는 책을 썼다. 김광석은 「서른 즈음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라고 노래했다. 2. 누군가는 서른을 아직 미숙한 때라고 해..
2016
2016. 10. 2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