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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 _유은정 / 성안당 “가치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부작용이 인간관계 내에서도 나타나는 듯하다.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을 ‘진지충, 노력충, 젊은 꼰대, 노잼’으로 혐오하고 타인의 노력을 세련되지 못한 태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진지한 사람과 노력하는 사람의 설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위의 인용한 글과 다소 다른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가치관의 양극화로도 설명이 될 수 있겠다), 최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게시판 댓글에서 악플 대 선플의 비율은 4대 1로, 일본(1대 4)이나 네덜란드(1대 9)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악플은 사회적 큰 숙제이다...
쎄인트의 책이야기 2016-191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_유은정 저 | 21세기북스 1. 살아가다보면 자주 접하는 일이다. 잘 해주고 상처받는 일. 잘 해주고 뒤통수 맞는 일. 그렇다고 나만 편하게 살자고 작정하면 이 또한 바람직한 일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균형감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2. 책의 제목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도 시선을 끌지만, 부제목도 왠지 위로가 된다.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또한 이와 같은 문장도 책 표지에 쓰여 있다. ‘관계의 패턴을 파악하면 삶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해진다. 당신의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