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인터파크활자중독
- 예미
- 두포터8기
- 교유서가
- 말콤글래드웰
- 북이십일
- 벽돌책챌린지
- 두란노
- 한길사
- 다산북스
- 아르테
- 한빛비즈
- 경이로움
- 비채
- 두포터9기
- 비즈니스북스
- 필름
- 이책어때
- 김영사
- 21세기북스
- 시공사
- 지식너머
- 다독다독
- 주니어김영사
- 삶이되는책
- 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
- 조정민
- 글항아리
- 샘터
- 와이즈베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암흑의숲 (1)
一萬書庫
면벽자와 파벽자
【 삼체 : 2부 암흑의 숲 】 류츠신 / 단숨 『삼체』 2번째 책이 출간됐다. SF 소설이다. 사실 그동안 중국과 SF 소설은 조합이 잘 안 되어있던 부분이다. 세계적으로 중국은 SF 세계에선 변방에 속했었다. 그러나 이젠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 책의 저자 류츠신은 중국 SF의 제왕이라고 불려진다. ‘지구의 과거’ 3부작의 1부는 그냥 『삼체』로 출간되었으나, 2부엔 ‘암흑의 숲’이란 부제가 붙었다. 1부 『삼체』의 중심 부분에는 중국의 1960년대 중반 문화혁명, 홍위병들이 기승을 부릴 시점이 자리 잡는다. 중국에서 '문혁'은 매우 불편한 진실이다. 감추고 싶은 상처와 흔적이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홍위병들의 맹렬한 활동상이 그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금이니 판금되었다느니 하는 말이 없다. 오히려..
2016
2016. 10. 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