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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 화종부 / 두란노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삶의 원칙은 ‘구별된 삶’입니다. 오래 전에 어느 법조인(검사)의 신앙고백을 들을 일이 있었습니다. 강남의 꽤 큰 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더군요. 그분은 돌아온 탕자가 되어 ‘구별된 삶’을 훈련 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돌아오기 전에 업무를 빙자해서 룸살롱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주가무에 흠뻑 빠져 지내던 때, 낯익은 얼굴과 합석을 하게 됐습니다. 서로 어디서 봤지? 하면서 궁금해 하던 차에 주일날 같은 교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 매우 멋쩍어 한 경우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이야기로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니긴 합니다. 나는 언제 어느 곳에 가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인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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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