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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 예수의 유산 】 맥스 루케이도 / 두란노 신앙인에게 교회는 안식처일까? 광야일까? 나는 두 가지 모두 포함이 된다고 생각한다.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힘과 위안을 받는다. 공동체의 나눔을 통해 나를 객관화시키고 믿음 안에서 다시 일어서는 계기도 된다. 그러나 교회가 그 기능을 모두 감당하지는 못한다. 교회 안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스스로 매시간, 매일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믿음의 결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회는 영적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광야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에서 키워드를 뽑아본다면 예수, 유산, 광야, 믿음, 결단 등이 될 것이다. 광야를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내가 갖고 있는 소유물보다 내게 필요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이미 우리는 많은 소유물속에서 방..
【 카운터 컬처 】 데이비드 플랫 / 두란노 같은 성경책을 보면서도 마음에 받아들임이 달라질 때가 있다. 그 때 그 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한 생명력을 얻으려면 먼저 내 마음의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받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집을 그대로 마음 그릇에 담아 놓은 채 말씀을 받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말씀이 내 안에서 생명력을 얻으면 열정이 생긴다. 이렇게 살아야 할 때가 아닌데, 이렇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때가 아닌데 하는 마음이 생겨야 정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삶이 하나가 될 때 참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있다. 가짜가 아닌 진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특정한 사회문제에 열정을 드러내는 걸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