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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71 【 보이게 일하라 】 김성호 / 쌤앤파커스 개인용 컴퓨터와 책상, 파티션으로 이뤄진 사무실 공간은 짐짓 안정적이면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분위기로 인식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공간이 결코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열린 공간이 아닌 닫힌 공간이다. 소통이 아닌 불통의 장소다. 대부분의 사무실 분위기가 이런 모습으로 획일화 된 것은 역사가 오래되었다. 산업 혁명이후 얼떨결에 세팅된 후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박제(剝製)된 생명력이다. 열린 직장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도요타 등 앞서가는 회사들의 공간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 그들이 일하는 공간에는 일하는 방식과 철학이 함께한다. 이를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한다. 회사가 잘 되는데도 이..
2016
2016. 4. 23.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