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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일전쟁 】-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 _래너 미터 / 글항아리 “장제스에 대한 새로운 평가” “우리에게 항일은 당을 발전시킬 수 있는 호기다. 역량의 70퍼센트는 우리를 발전시키는데 쓰고, 20퍼센트는 국민당을 상대하는 데, 10퍼센트는 항일에 써야한다.” 중일전쟁이 발발한 뒤 마오쩌둥이 팔로군의 출동을 앞둔 산시성 뤄촨(洛川)서 열린 비밀 간부회의에서 한 말이다. 마오쩌둥의 이러한 생각이 한국전쟁에도 적용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국과 일본의 분쟁은 1937년에 시작된 것이 아닌, 그로부터 한참을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 말부터 중국과 일본은 애증의 관계가 형성되었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 당시 분열되고 군벌화된 중국은 내부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군벌화와 중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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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