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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글들
【 더 저널리스트 】: 카를 마르크스 | 더 저널리스트 3 _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김영진 (엮은이) / 한빛비즈 “다른 노동자들은 이를 지지하기 위해 자신의 고용주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한 지역의 노동자들이 애쓰는 동안 다른 지역 노동자들이 하향된 노동 조건을 받아들여 그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말자는 게 노동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신념이자 관심사가 된 셈이다.” 마르크스의 글과 책자는 오랫동안 불온서적, 금기서적으로 취급되었다. 특히 유신정권이 국민들의 입과 생각을 막았던 1970년대만 해도〈공산주의 선언〉이나 〈자본론〉등을 학습해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계획하다는 이유로 구속된 사람들이 많았다. 1982년 이후 마르크스 관련 서적 일부가 금서에서 해제되긴 했으나, 여전히 마르크스의 ..
2020
2020. 3. 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