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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 _유은정 / 성안당 “가치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부작용이 인간관계 내에서도 나타나는 듯하다.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을 ‘진지충, 노력충, 젊은 꼰대, 노잼’으로 혐오하고 타인의 노력을 세련되지 못한 태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진지한 사람과 노력하는 사람의 설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위의 인용한 글과 다소 다른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가치관의 양극화로도 설명이 될 수 있겠다), 최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게시판 댓글에서 악플 대 선플의 비율은 4대 1로, 일본(1대 4)이나 네덜란드(1대 9)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악플은 사회적 큰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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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