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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086 【 대한민국 독서혁명 】 강규형 / 다연 책은 참 묘한 존재감이다. 책을 가까이 안하는 사람에겐 책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이다. 그리고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덧붙여 읽을 만한 책이 없다고도 한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 역시 시간이 없기는 마찬가지지만, 차원이 다르다.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기에 시간에 쫓긴다고 한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변화되는 것은 멀찌감치 미뤄놓고, 남이 변화되기를 기다리다 날이 샌다. “독서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독서를 하는지가 뚜렷하지 않아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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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