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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열등감과 우월감 , 동전의 양면
【 나는 괜찮지 않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 와이즈베리 1. 외나무다리가 있다. 밑에는 물이 흐른다. 다리 양 옆으로 팻말이 붙어있다. 왼쪽에는 행복, 오른쪽에는 불행이라고 적혀있다. 물은 같은 물이다. 이 다리는 온전히 끝까지 가기에는 무리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이쪽저쪽으로 빠질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같은 물임에도 불구하고,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바뀌어도 상관은 없다)에 따라 울고 웃고 한다. 다리는 우리 각자가 걸어가는 삶의 여정이다. 물론 명료한 행, 불행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감정의 동요, 내면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행, 불행은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살아가는 삶의 여정을 내 나름대로 그려봤다. 2. 열등감과 우월감은 실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
2016
2016. 8. 24.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