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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 나는 두 개, 너는 한 개 】 _외르크 뮐레 (지은이), 임정희 (옮긴이) / 주니어김영사 너와 나.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그림책이다. 사실 나눔은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모든 사회적 문제와 국가적 분쟁이 내 것, 내 소유 만을 주장할 때 일어난다.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가르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세계도 그렇게 변하리라 믿는다. 어느 날 곰이 집에 가는 길에 버섯 세 개를 발견했다. 두 개나 네 개는 둘이 나눠먹기에 딱 좋은 숫자이나 세 개라니. 곰이 버섯을 들고 집에 오자, 집에 있던 족제비는 신이 났다. 족제비는 버섯을 다듬고 살짝 구워서 소금과 후추로 맛있게 양념을 했다. 묵직한 프라이팬에 버섯을 놓고 파슬리를 톡톡 뿌려서 나름 맛있게 요리를..
2020
2020. 5. 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