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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 _곽재식 / 김영사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이며 사람이 할 수 없는 여러 일을 한다는 점에서 무척 신비롭다. 또한 바로 지금도 우리 몸 위에, 몸속에 언제 어디서나 늘 아주 가까이 머무는 생물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그만큼 세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쩌면 세균은 인류의 역사보다 더 오래전부터 이 지구상에서(다른 행성에도 세균이 존재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긴 세월을 한껏 누비며 살아온 생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지은이 곽재식 저자는 공학박사로 화학회사에 재직하면서, 작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SF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에 걸쳐 다수의 단편소설집과 장편소설집을 출간했다. 저자는 세균에 대한 논문을 쓸 기회가 생겨 세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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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