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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로마인이 쓴 로마 이야기
쎄인트의 冊이야기 2016-112 【 사티리콘 】 페트로니우스 ∥ 강미경 옮김 / 공존 로마, 로마인의 이야기는 외국인에 의해 쓰인 책들이 더 많다. 대표적인 예로 시오노 나나미와 콜린 매컬로를 들 수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 《십자군 이야기》,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등 여러 권의 책을 썼고, 《가시나무새》의 콜린 매컬로는 작가의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로마인이 쓴 〈로마 이야기〉라는 것이다. 지은이는 〈쿠오바디스〉의 주인공이고 실존 인물인 티투스 페트로니우스 니게르(Titus Petronius Niger)이다. 1세기 중엽 네로 시대에 쓴 작품이다. 원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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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