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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덜어낼 것인가?
【 큐레이션 】 : 과감히 덜어내는 힘 _마이클 바스카 저/최윤영 역 | 예문아카이브 원서 : Curation: the power of selection in a world of excess 1. ‘정보의 시대’이다. 과거 수년간 산출된 정보의 양이 그 이전의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생성된 정보의 양보다 더 많다. 생성 속도도 매년 60퍼센트씩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보가 그리 흔하지 않았다. 아니, 정보의 전달력이 매우 약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2. 정보가 많아지고 빨라졌다는 것이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니다. 문제점도 많이 발생한다. 정보 가뭄 사회에서 정보 홍수 사회로 진입했다. 양은 많아졌지만, 가치까지 상승된 것은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정보를 ..
2016
2016. 12. 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