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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모하지만 용감했다

Power Reviewer 2021. 10. 6. 14:04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 스타트업을 꿈꾸는 MZ들에게 아이돌 출신 스타트업 CEO가 말하는 창업 노하우 _노영태 / 힘찬북스

 

 

 

1.

이 땅에 태어나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행복에 대한 정의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다. 일과 사람을 연결시킬 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일 속에서 행복감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수입도 적당하거나 충분하다면 살아갈 만한 세상일 것이다.

 

2.

이 책의 저자 노영태는 매스컴이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비교적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가수로도 데뷔했다. 29살 대학생 신분으로 온라인 광고회사를 창업하여 10년간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700여 개의 광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대단하다. 요즘 어디 개인사업하기가 쉬운가? 더군다나 청년 사업가가 10년간 사업을 끌고 온 것만 해도 장하다.

 

3.

나를 광고 회사 CEO라고 소개하면 특목고 졸업 후 명문대에 입학해 광고나 경영을 전공한 뒤 창업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았을 거라는 예상은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나는 책상에 앉아있기보다 사람을 만나거나 몸으로 직접 부딪쳐 배우는 경험을 좋아하는 , 외향적이지만 반에 한 명씩은 꼭 있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내게 새로운 경험이라면 대학가요제든 UCC든 방송국이든 주저하지 않고 도전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4.

저자는 이 책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나선 시작,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 사업상의 노하우, CEO의 자세 등을 담았다.

 

5.

아이템보다 꾸준함’, ‘항심(恒心)이 있는 곳에 항산(恒産)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버티기라는 단어로도 표현하는 꾸준함을 이야기한다. 물론 버티는데도 한계가 있다. 오죽하면 요즘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접는 차원을 떠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다. 창업보다 어려운 것이 폐업이라고 한다. 이해가 간다. 문을 닫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템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계속 공부해나가면서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어야만 업계의 전문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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