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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萬書庫
【 10일 만에 끝내는 MBA 】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MBA 핵심 코스 _스티븐 실비거 (지은이) | 김성미 | 이은주 (옮긴이) | 비즈니스북스 | 2017-01-25 | 원제 The Ten-Day MBA 4th Ed.: A Step-by-Step Guide to Mastering the Skills Taught In America's Top Business Schools 1. “MBA 학위를 취득한 후, 나는 내 생애에서 가장 힘들고도 보람찼던 두 해를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강의 노트를 다시 살펴보던 중에 나는 MBA의 기본 교육과정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단순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복잡한 금융문제나 경영 문제를 명쾌하게 해석하는 ..
【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 : 소중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 _히라이 쇼슈 저/예유진 역/박현영 그림 | 샘터 1.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드물지만 있긴 있을 것이다.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고민은 어쩌면 숙명이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선택의 고민’이 기다리고 있다. 2.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생겨났다.” 무슨 말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이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여러 가지 필수품과 기호품을 만들어냈고, 심지어 생활을 위협하는 위험물까지 만들어냈다. 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도 고민 리스트에 포함되었으리라 생각한다. 3. 강연과 좌선회로 마음 다스리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이 ..
나폴리 4부작-2 【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 엘레나 페란테 저/김지우 역 | 한길사 | 원서 : The Story of a New Name ) --> ) --> 1부 『나의 눈부신 친구』에선 두 주인공 릴라와 레누의 유년기와 사춘기가 담겨있었다. 2부는 그녀들의 청년기가 펼쳐진다. 1부 끝 무렵에서 릴라는 결혼을 한다. 그 후 어느 날 릴라는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레누에게 금속으로 만든 작은 상자를 맡긴다. 상자 안에는 공책 여덟 권이 들어있었다. 남편이 읽을까봐 집에 둘 수 없다고 했다. 릴라는 레누에게 절대로 상자를 열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한다(진짜 안 열어보리라고 생각했을까?). 어쨌든 릴라는 그러겠다고 대답은 해놓고 기차에 오르자마자 공책을 꺼내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 --> 릴라는 10..
나폴리 4부작-1 【 나의 눈부신 친구 】 엘레나 페란테 저 / 김지우 역 | 한길사 | 원서 : My Brilliant Friend “오늘 아침 리노의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그가 평소처럼 돈을 빌려달라고 할 줄 알고 안 된다고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리노가 내게 전화를 한 것은 돈 때문이 아니었다. 리노는 자기 어머니가 사라졌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엘레나 그레코이다. 소설에서 ‘레누’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 소설의 화자(話者)이기도 하다. 사라진 여인은 레누의 절친 ‘릴라’이다. 두 여인의 우정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소꿉놀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릴라는 사라지기 30년 전부터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사라진 것이다. “그저 사라..
【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 】 : 30년 세계화가 남긴 빛과 그림자 _브랑코 밀라노비치 저/서정아 역/장경덕 감수 | 21세기북스 | 원서 : Global Inequality: A New Approach for the Age of Globalization 1. 사람이 서로 살아가는 사회, 국가 내에서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불평등은 인권, 자유, 표현 등의 불평등도 있지만, 경제적 측면의 불평등이 주는 문제점이 더욱 많이 발생하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국가 간 소득 격차가 줄어드는 대신 국가 내 불평등의 중요성이 커지리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금수저와 흙수저 사이의 완충지대에 있는 중산층은 공동화되고, 민주주의의 토대 자체가 흔들리게 되는 현상이 오고 있다. ‘중산층의 몰락’은 이미 ..
아우름-17 【감정은 언제나 옳다】 : 감정을 다스리는 다섯 가지 마음처방전 _김병수 저 | 샘터 1. “감정은 언제나 옳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어떤 감정도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좋은 감정이든 안 좋은 감정이든 그냥 흘려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감정의 존재이유입니다.” 2. 문제는 이러저러한 감정들이 나를, 내 몸까지도 휘두르려 하는 것이다. “정신 바짝 차리고 버티려면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3. 매스컴을 통해서도 친숙한 이 책의 지은이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글을 통해 나를 아프게 하는 감정,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내 마음을 다독이기위한 다섯 가지 마음 처방전을 내려준다...
【 궁극의 생명 Life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생명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최첨단 생명과학 _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 5 _리처드 도킨스외 | 와이즈베리 | 2017-01-11 | 원제 Life “세계 석학들의 엣지있는 생각들” 1. “인간의 기술에서도 다윈주의 같은 무언가가 일어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인간 설계자가 제도판에 설계도를 그릴 때 무언가를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내던지고, 새 종이에 다른 도안을 그리는 식으로 계속하는 과정이 그렇다는 것이죠. 거기에 다윈주의적 요소가 있을 수도 있어요.” 리처드 도킨스의 말이다. 이미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등의 저술을 통해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을 유전자 단위에서 바라보며 진화를..
【 단순함의 즐거움 】 : 쉽게 시작하는 미니멀리스트 가이드 _프랜신 제이 저/신예경 역 | 21세기북스 | 원제 : The Joy of Less ) --> “내 주변의 물건들에서 자유로워지기” ) --> 1. 이 책을 만나보니 오래 전 읽었던 한비야의 글이 생각났다. 여행이 일상화된 한비야가 오랜만에 집에 와보니 살림이 너무 많더란다(얼마나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지하 창고에 대부분의 짐을 옮기고 최소한의 살림으로만 살아봤더니, 별로 불편함을 모르겠다고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짐이 주는 활동의 제약에 훈련이 된 그녀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보통은 쉽지 않다. 집에 있는 짐도 감당 못하면서 길을 가다 재활용품으로 내놓은 물건들까지 집으로 이고 지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사..
소외된 외국인을 섬긴 30년 기도 사역 【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 _김상숙 저 | 두란노 ) --> ) --> 1. “매일 비가 오는 우기였습니다. 그날 그들은 빌딩의 지붕 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밤이 되어도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자가 홍콩을 방문했던 1985년 4월, 호텔 근처에서 만난 필리핀인 가정 도우미 무리였다. ) --> 2. 왜 그들은 그렇게 밤이 늦도록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빌딩의 지붕 밑에서 도시락까지 먹어가면서 쪼그리고 앉아 있었을까? 그들에겐 그날이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이기에 되도록 집에 늦게 들어가려고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 --> 3. 저자 김상숙 권사가 하나님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이날 이 사건은 훗날 홀리네이션스 선교회..
【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 노엄 촘스키 저/구미화 역/조숙환 감수 와이즈베리 _원서 : What Kind of Creatures Are We? 1.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은 참으로 막연하다. 촘스키는 이를 다시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지어 묻는다. ‘언어란 무엇인가?’, ‘인간의 이해력이 지닌 한계는 무엇인가(만약에 있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공선은 어떤 것인가?’ 등이다. 2. ‘언어’는 촘스키의 일생을 통한 화두이다. “지난 2,500년 동안 많은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언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구하지 못했다.” 이 공백으로 남아있는 답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한다. 3. 언어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히려고 애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