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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을 하든지... 본문

2017

그 무엇을 하든지...

Power Reviewer 2017. 1. 16. 17:09

 

 

소외된 외국인을 섬긴 30년 기도 사역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_김상숙 저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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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비가 오는 우기였습니다. 그날 그들은 빌딩의 지붕 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밤이 되어도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자가 홍콩을 방문했던 19854, 호텔 근처에서 만난 필리핀인 가정 도우미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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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그들은 그렇게 밤이 늦도록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빌딩의 지붕 밑에서 도시락까지 먹어가면서 쪼그리고 앉아 있었을까? 그들에겐 그날이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이기에 되도록 집에 늦게 들어가려고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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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자 김상숙 권사가 하나님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이날 이 사건은 훗날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의 모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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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자는 그들 필리핀인 가정 도우미들이 너무나 안쓰러워 후에 안정된 집을 구했을 때 그들이 거리가 아닌 집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집을 오픈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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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자에게 믿음의 자극을 준 사람은 기도의 사람 조지 뮬러였다. 조지 뮬러는 평생 성경 200,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저자의 성경 읽기 역시 100독을 넘어200독을 향하고 있다. 읽는 것으로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암송도 많이 했다. 마음 판에 새긴 말씀들이 참 신기하게도 인생에서 수많은 일들을 만날 때마다 마치 컴퓨터의 엔터키를 누른 것처럼 튀어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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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자가 깨달은 성경 읽기의 유익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유익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는 것. 두 번째 유익은 바르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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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언어는 무엇일까? 그것은 감사이다. “문제가 우리 앞에 태산처럼 가로막고 있는 그 시각에 감사의 언어로 기도했을 때, 아버지께서는 그 태산을 바다로 던져서 우리에게 환희의 선물을 하나 가득 주시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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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도에도 그 사람의 성품이 담겨진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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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명한 찬양사역자 파니 크로스비는 한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여섯 살 때 시력을 잃어 평생을 시각 장애인으로 지냈지만 8,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쓰며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았다. 저자는 감사하는 일상에 더해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가는 삶 안에서 주신 깨달음을 전한다. “그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경외 받으실 분이시지 우리의 거래 대상이 아니다. 그 무엇을 해도 아버지의 것을 아버지의 뜻대로 사용한다는 것이 기본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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