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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책 이야기 [치열한 순종]

Power Reviewer 2018. 1. 10. 23:28

 

 

 

치열한 순종 - 당신 삶에 복음이 살아 있습니까?

       _김병삼 (지은이) | 두란노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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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 생활이 느슨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믿음의 경주를 생각하게 된다. “모두 달리기를 하지만 모두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고전 9:24). 그렇다면 누가 상을 받을까? 일등? 일등에서 삼등까지? 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주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끝까지 잘 뛰는 것.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서 끝까지 잘 가는 것이 관건이다. 정확한 방향감각을 갖고 뛰어가야 할 것이다. 방향성 없이 달려봤자 몸만 지친다. 의미 있는 경주인가, 그냥 무작정 달리는 것인가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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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김병삼 목사는 고린도교회의 깊은 고민들을 들여다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우리를 돌아보게 해준다.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지은이의 메시지는 4가지로 정리된다. “치열하게 회복하라. 치열하게 바라보라. 치열하게 사랑하라. 치열하게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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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안에서 성숙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나 잘 했지요? 나 많이 컸지요?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돌아봐야 할 것이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 성숙한 자세일 것이다. 지은이는 재능과 은사를 설명해준다. 재능과 은사 둘 다 하나님이 주신 것 맞다. 재능은 자신을 위해 사용하거나 즐기는 데 사용할 수 있으나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며 다른 사람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감한다. 재능은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지만,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때로 하기 싫어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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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예배가 진정한 예배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종이 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예배가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된 예배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누구를 위해 예배를 드리는가를 잊은 채 예배당에 앉아 있는 것이다. “만족이 채워지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이 사랑하는 자들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성숙한 태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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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복음주의자 브라이언 메드웨이는 그 어긋난 사랑을 이렇게 지적한다. “교회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은 사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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